LG 서상우, SK 김찬호 상대 시범경기 2호포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3.24 15: 46

LG 내야수 서상우(28)가 시범경기 2호포를 쏘아올렸다.
서상우는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경기에 교체출장했다. 7-6으로 앞선 9회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상대 투수 김찬호의 3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시범경기 2호포. 비거리는 110m였다. 이날 경기 7번째 홈런이자 LG의 5번째 홈런.
LG가 8-6으로 앞서고 있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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