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한식구 트와이스와 대결 '뮤뱅'도 1위 '4관왕'[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3.24 18: 20

그룹 갓세븐이 '뮤직뱅크'도 접수했다. 
갓세븐은 2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같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후배 트와이스의 '낙낙'을 제치고 '네버 에버'로 1위를 차지했다. 
갓세븐은 "박진영 PD님과 회사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아가새들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발전하는 갓세븐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갓세븐은 지난 21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22일 MBC뮤직 '쇼! 챔피언',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한 것에 이어 이날 '뮤직뱅크' 트로피를 추가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하이라이트와 프리스틴이 데뷔 무대를 가졌다.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재데뷔한 이들은 신곡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무대로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줬다.
프리스틴은 Mnet '프로듀스101'의 아이오아이 출신 나영과 결경으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데뷔 무대에서 섹시하면서 발랄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씨엔블루와 몬스타엑스는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씨엔블루는 신곡 '헷갈리게' 무대를 씨엔블루만의 리드미컬한 분위기로 채웠다. 몬스타엑스는 신곡 '아름다워'로 파워풀하면서 섹시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이외에도 BIGFLO, GOT7, MVP, VICTON, 구구단, 러블리즈, 레어포테이토, 로미오, 멜로디데이, 브레이브걸스, 비투비, 세븐어클락, 여자친구, 제이민이 무대를 꾸몄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뮤직뱅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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