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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선발-박병호 대기’ 맞대결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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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익래 기자] 김현수(30·볼티모어)와 박병호(31·미네소타)의 올 시즌 시범경기 두 번째 맞대결이 불발됐다.

볼티모어와 미네소타는 25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른다. 양 팀이 공개한 선발 라인업에 김현수는 5번 좌익수로 이름을 올렸지만 박병호는 벤치 대기다.

두 선수는 지난 13일 경기에서는 나란히 3번 좌익수-6번 1루수로 선발출장해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이 경기에서 두 선수 모두 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볼티모어는 라이언 플라허티(2루수)-폴 재니쉬(유격수)-페드로 알바레스(우익수)-트레이 만시니(1루수)-김현수(좌익수)-크리스 존슨(3루수)-찬스 시스코(지명타자)-칼렙 조세프(포수)-아네우리 타바레스(중견수)를 내세웠다. 선발투수는 마이크 라이트.

이에 맞서는 미네소타는 브라이언 도저(2루수)-맥스 케플러(우익수)-바이런 벅스턴(중견수)-조 마우어(1루수)-미겔 사노(3루수)-제이슨 카스트로(포수)-호르헤 폴랑코(유격수)-케니스 바르가스(지명타자)-에디 로사리오(좌익수)가 먼저 나선다. 베스트 멤버에 가까운 라인업이지만 지명타자가 바르가스라는 점은 박병호에게 떨떠름하다. 미네소타 선발은 어빈 산타나.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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