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저스티스 리그' 11월 17일 개봉 확정..히어로 총출동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3.25 09: 38

 올 11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감독 잭 스나이더)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트는 “‘저스티스 리그’의 예고 영상에서 갤 가돗이 맡은 원더우먼 캐릭터에 집중됐다”고 보도했다. 원더우먼에 집중된 이유는 오는 6월 ‘원더우먼’이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저스티스 리그’에는 갤 가돗을 비롯해 벤 애플렉, 헨리 카빌, 제이슨 모모아, 에즈라 밀러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이날 공개된 영상을 보면 갤 가돗이 평범한 의상에서 영웅 복장으로 갈아입는 모습이 큰 재미를 안긴다. 특히 양 팔목을 모아 에너지를 일으키는 과정이 흥미롭다. 공식 예고편이 나오면 좀 더 다양한 내용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 원더우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가 함께 유례없는 히어로 팀을 결성해 재앙 수준의 엄청난 공습으로부터 세상을 구하는 과정을 그린다./ purplish@osen.co.kr
[사진] '저스티스 리그'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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