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스파이더맨:홈커밍', 청량보스 2종 포스터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3.25 16: 1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신작 '스파이더맨:홈커밍'의 새 포스터가 공개됐다.
25일(한국시간) '스파이더맨:홈커밍'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는 주인공 피터 파커(스파이더맨)가 평범한 고등학생답게 교복을 입은 채로 음악을 들으며 뉴욕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다른 하나에는 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 타워를 오르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청량한 느낌과 더불어 재치 역시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영화 '데드풀'을 연상됐다는 반응도 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10대의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시작하는 동시에 새로운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리부트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통해 팀 아이언맨의 일원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새롭게 합류한 톰 홀랜드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톰 홀랜드(피터 파커) 외에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마리사 토메이(메이 숙모), 마이클 키튼(벌처), 마이클 체너스(팅커러) 등이 출연한다.
7월 7일 개봉 예정. / nyc@osen.co.kr
[사진] '스파이더맨:홈커밍'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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