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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이기우X이이경, 로키산맥 속 환상의 스키 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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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배우 이기우와 이이경이 로키산맥을 가로지르며 환상적인 스키를 즐겼다.

25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신대륙 북아메리카 특집- 버킷리스트 여행지’ 특집으로 배우 이기우와 이이경의 캐나다 캘거리 여행기가 그려졌다.

로키 산맥을 품고 있는 밴프 국립공원에 두 사람은 스키를 즐기기 위해 로키 산맥의 스키장으로 향했다. 하필 비가 오는 날씨에 당황했지만 고도가 높아지며 비가 눈으로 바뀌며 스키를 타기에 최적의 날씨로 변했다.

두 사람은 슬로프만 107개, 최장 코스가 8km에 달하는 스키장의 엄청난 규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두 사람은 스키 타기 최적의 눈인 샴페인 파우더 스노우가 뒤 덮인 로키 산맥의 슬로프에서 나무 사이를 가로지르며 스키와 보드를 즐겼다.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웅장한 대자연에서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배틀트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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