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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닥터스트레인지' 화려한 데뷔, 6억불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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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 19주 만에 북미에서만 2억 3천2백만 달러(한화 약 2600억 원)의 총수익을 거두며 마무리했다. 마블 영웅으로서 성공적인 '데뷔'다.

25일(현지시간) 스크린랜드(Screenrant) 보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공식으로 북미에서 2억 3천2백만 달러의 총수익을 거뒀다. 해외에서 거둬들인 4억 4천4백 달러의 수익을 추가하면 총 6억 7천7백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

제작비가 1억 6천5백만 달러였음을 생각해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엄청난 성공을 거둔 셈이다.

북미 성적으로 봤을 땐 마블 역대 9위에 올랐고, 해외 성적에서는 그보다 조금 높은 7위를 기록했다. 2016년 개봉한 영화 중에서는 북미 성적 기준 흥행 13위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유능한 외과의사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퍼배치)가 차 사고로 인해 양손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으면서 모든 것을 잃고 절망에 빠진 가운데, 손을 치유하기 위해 찾아간 에인션트 원(틸다 스윈튼)으로부터 세상을 구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는 이야기. 지난해 10월 개봉해 국내에서는 약 544만 관객을 동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닥터 스트레인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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