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에 손목 맞은 윤석민, 상태 심각하지 않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7.03.26 15: 31

타구에 손목을 맞은 윤석민(32, 넥센)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 
넥센 히어로즈는 26일 오후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O뱅크 프로야구 시범경기서 삼성 라이온즈에 8회초 현재 8-6으로 앞서고 있다. 
넥센의 4번타자 윤석민은 7회말 넥센의 선두타자로 공격에 나섰다. 투수 김동호의 네 번째 공이 윤석민의 왼쪽 손목을 강타했다. 윤석민을 고통을 호소하며 대주자 홍성갑으로 교체됐다. 

넥센 관계자는 “윤석민이 손목을 맞았다. 다행히 상태는 심각하지 않다. 병원에 가지 않고 얼음찜질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석민의 정확한 상태는 추후 판단해야 한다. 일단 상태는 심각하지 않아 보인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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