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가 'I'll be yours'로 컴백했다.
걸스데이는 27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1년 8개월만의 신곡 'I'll be yours'를 발표했다.
이번 신곡에서 걸스데이는 이전보다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곡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걸스데이 혜리 민아 소진 유라는 의자를 이용한 독특한 안무와 디바를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분해 아름다움을 더한다.
사랑하는 상대를 향해 섹시하고 당당하게 다가가 그의 고백을 유도하는 내용을 담은 이번 신곡은 쉽고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소울풀한 민아의 가창력이 인상적인 노래다. 라이언전이 작곡한 이번 신곡은 그동안 걸스데이가 선보인 음악에 성숙함을 더해 듣는 이들을 끌어들일 예정이다.
'네 눈에서 뚝 떨어지는 꿀처럼 더 달콤하게 말해줄게. I'll be yours', '왜 내가 좋은지 들려줘, 애만 태우지 말고 웃어봐. 남자답게 더 쿨하게 말해봐', '어서 눈을 감고서 주사위를 굴려봐. 어디로든 괜찮아 결국 내게 오게 될테니'로 이어지는 가사 역시 한층 당당해진 걸스데이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부분.
'7년차 그룹' 걸스데이는 어느덧 드라마, 영화, 예능 다양한 분야에서 전천후 활동 중이다. 각 분야에서 최고를 경험한 이들이 다시 모여 만든 신보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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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걸스데이 'I'll be yours' 뮤직비디오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