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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어스 액세스, 올 가을 구글 파트너십 스마트워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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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가 론칭한 마이클 코어스 액세스(MICHAEL KORS ACCESS)’에서 올 가을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 마이클 코어스 엑세스 워치는 여성용 ‘소피(SOFIE)’, 남성용 ‘그래이슨(GRAYSON)’이다. 마이클 코어스에 따르면 기존 론칭한 스타일과 같이 아몰레드(AMOLED)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방식과 업데이트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스타일과 소셜 미디어 연결할 수 있다. 

가느다란 실루엣의 여성적인 ‘소피’ 제품은 얇고 가벼운 바디케이스와 둥근 시계 디스플레이에 파베 큐빅 디자인을 더했다. 특히, 실버, 로즈 골드 등 다양한 컬러와 스트랩의 조합을 선보인다.

‘그래이슨’은 모던한 남성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스마트 워치로, 럭셔리하면서도 동시에 스포티한 룩을 연출한다. 다양한 컬러와 스트랩 선택이 가능하다.

이 두 스마트 워치는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안드로이드 웨어 운영체제(OS)를 탑재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서 운영이 가능하다.

이밖에 개별 맞춤 가능한 새로운 워치 페이스는 물론, ‘마이 소셜(My Social)’ 이라는 새로운 기능으로 사용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연결하여 개인 사진을 워치 페이스에 설정할 수 있게 한다. 이 앱은 소비자가 인스타그램 피드를 스크롤 중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택해 워치 페이스에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마이클 코어스는 올해 말까지,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요소와 함께 15개의 추가 디지털 워치 페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마이클 코어스의 새로운 액세스 스마트 워치는 올 가을, 국내 마이클 코어스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마이클 코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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