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1년 8개월만 컴백, 다함께 카운트다운"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3.27 14: 18

그룹 걸스데이가 1년 8개월만 완전체 컴백 소감을 밝혔다. 
걸스데이(혜리 유라 민아 소진)는 2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신보 'EVERYDAY GIRL'S DAY #5'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소진은 "쇼케이스가 첫 무대이기도 하고 가장 떨리는 것 같다. 음원 나오는 시간에도 카운트다운을 했었다. 긴장되고 설렌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걸스데이는 올해 데뷔 7년차를 맞았다. 현재 걸스데이 네 멤버는 가요계는 물론, 드라마, 예능을 통해 전천후 활약하며 연예계 입지를 굳혔다. 대부분의 7년차 아이돌 그룹이 해체 혹은 멤버 재편, 존속 등 다양한 선택을 하는 가운데 걸스데이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걸스데이는 27일 정오 신곡 'I'll be yours'를 발표하며 20개월만에 완전체로 가요계 컴백했다. 'I'll be yours'는 사랑하는 상대를 향한 당당한 유혹이 담긴 노래로,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파격적인 비트가 인상적인 곡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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