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5년연속 정품 무한 잉크젯 시장 점유율 1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3.27 14: 58

 한국엡손이 국내 기준정품 무한 잉크젯 제품군 시장 점유율에서 5년 연속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IDC 코리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엡손의 정품 무한 잉크젯 점유율은 첫 출시 이후 시장 점유율 부문에서 꾸준히 1위를 유지해왔다. 2016년에도 연 평균 60%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했다. 이는 28%로 업계 2위에 해당하는 캐논의 시장 점유율 약 2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세계 최초로 가장 먼저 무한 잉크젯 프린터를 선보였던 엡손은 2016년 글로벌 시장에서 무한 잉크젯 시리즈 누적판매 1500만 대를 돌파한 바 있다.

최근 출시된 ‘L385’는 업계 최저 수준에 해당하는 4.8원(흑백/컬러)의 장당 출력 비용과 함께 흑백 10ipm/컬러 5ipm으로 동급 대비 가장 빠른 출력 속도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와이파이 지원으로 케이블 없이도 무선 출력이 가능하다. 프린터마다 지정된 고유 이메일 주소로 문서를 전송하여 바로 출력할 수 있으며, ‘엡손 아이프린트(Epson iPrint)’ 전용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문서를 직접 출력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한국엡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