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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에게 레슬링 기술건 남성 경찰관 처벌, 죄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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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은 사가현에서는 스커트 차림의 20대 여성 경찰관을 대상으로 로메로 스페샬이라는 상대를 두 발과 두손 위에 올려 놓은 레슬링 기술을 걸고 사진을 찍은 남성 경찰관들이 성희롱으로 처분을 받게 되었다.

작년 말 부서 회식중 벌어진 이 사건은 당시 촬영한 사진을 남성 경찰관들이 돌려 보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 40세의 간부급 직원이 술에 취해 흥에 겨운 상태에서 부하 직원들을 상대로 이러한 레슬링 기술을 선보였으며 이중에는 20대 여성 경찰관 2명도 포함 되었다.

당시 성적 수치심을 느낀 여성 경찰관이 상부에 보고 하면서 폭로된 이 사건으로 해당 남성들은 현재 징계 처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로메로 스페샬 기술을 테마로한 성인 영화의 한 장면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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