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IBM, 오픈스택 통해 기업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지원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3.28 18: 02

 레드햇과 IBM이 IBM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및 솔루션을 결합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IBM은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 업체로 지정됐다. 3월말 새로운 서비스가 공개되면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Red Hat OpenStack Platform) 및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Red Hat Ceph Storage)를 IBM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드햇 클라우드 액세스를 2017년 2분기까지 IBM 클라우드에서 사용 가능하다. 레드햇 사용자들이 미사용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서브스크립션을 자사의 데이터센터에서 전세계 IBM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있는 퍼블릭 및 가상화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레드햇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존 투자를 더욱 보호 및 확대할 수 있으며, IBM 클라우드의 글로벌 확장성 및 효율성을 제공받는다.
레드햇과 IBM은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재해 복구, 용량 확장 및 데이터센터 통합을 포함한 새로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 서비스들을 공동으로 마케팅 및 판매할 계획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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