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서장훈 "김구라, 여자게스트 나올 때마다 내 이름 그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3.29 23: 34

 '라디오스타' 서장훈이 김구라에게 여자게스트가 나올 때 자신을 엮는 것을 그만하라고 했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배우 박중훈과 방송인 서장훈, 가수 김흥국 그리고 음악작가 배순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장훈은 "집에 와서 라스를 즐겨 본다"며 "그런데 아무 맥락없이 제 이름이 등장한다. 여성게스트가 나와 앉아 있으면 괜히 불안하다"고 했다. 김구라를 향해 "밑도끝도 없이 서장훈씨 어때요? 왜 그렇게 하시냐"고 덧붙였다. 

김흥국은 "구라가 애정이 있어서 그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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