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돌뉴스'가 또 한번 사이다같은 풍자를 선보였다.
29일 오후 SBS Plus, SBS funE, SBS CNBC를 통해 동시방송된 '캐리돌뉴스'에선 현 시국과 관련해 다양한 풍자가 담겼다.
GH는 이 부회장, 기춘대원군, 차 감독, 순siri와 4면퀴즈에 임했다. GH가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이라고 묻자 차감독은 "촛불"이라고 답했다.
다음 문제는 '뇌물'. GH는 "이거는 OO수수. 사탕은 아닌데 달긴 달다"라고 설명했고 순siri는 장물, 이 부회장은 '떡고물', 기춘대원군은 '우물쭈물' 등의 오답을 말했다.
이어 GH는 MB와 밤참뉴스를 진행했다. MB는 현 사회의 반려견 유기문제에 대해 꼬집었다. GH는 반려견을 유기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두둔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인기드라마 '도깨비'를 패러디한 '허께비'도 풍자를 이어갔다. 자신이 지은탁이라고 주장하는 GH는 태극기 집회까지 벌였다.
뿐만 아니라 캐리돌 긴급토론, 캐리홈쇼핑, 그들이 알고싶다 등에서도 탄핵, 홍상수 감독-배우 김민희의 관계 등 여러 이슈들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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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캐리돌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