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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못말리는 이보미 인기, 전용 생중계 카메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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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선호 기자] 일본에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녀골퍼 이보미(28)에게 전용 생중계 카메라가 등장했다.

이보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 미션힐스CC에서 열리는 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인스퍼레이션(총상금 270만달러)에 참가해 첫 우승에 도전한다. 미국, 한국, 일본투에서 활동하는 세계의 톱랭커들이 모두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벌인다.

이보미는 JLPGA 2년 연속 상금왕 자격으로 작년에 이어 2년째 대회에 참가한다. 작년에는 10위를 기록해 경쟁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보미는 작년 5승을 수확했고 평균 타수, 그린 적중률 등 2년 연속 6관왕에 오르며 일본무대를 평정한 바 있다.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이보미는 일본에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 대회에 구름 갤러리와 기자들을 몰고 다니며 최고의 스타로 대접받고 있다.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ANA 대회 기간 중에는 이보미 전용 카메라가 등장했다. GKS 방송사에서 이보미의 모든 홀을 생중계 카메라로 밀착 중계한다는 것이다. 물론 회원들에게만 서비스한다. 

이보미는 올해 평균 타수 60대를 목표로 삼고 있지만 출발이 썩 좋지 않다. 아직 일본에서 첫 승 신고를 못했고 지난 주 악사 레이디스에 참가해 2013년 이후 3년 4개월만에 예선 탈락을 했다. 이번 ANA대회에서는 상위권에 도전한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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