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유’ AOA 초아, 작사·작곡 참여 솔로곡 최초 공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4.01 08: 47

걸그룹 AOA의 초아가 ‘싱포유’에서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솔로곡을 최초로 발표한다.
1일 방송되는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싱포유’에서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공감송’ 중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 공감송으로 ‘thank you 콘서트’가 꾸며질 예정이다.
‘베스트 공감송’으로는 그동안 ‘싱포유’를 통해 발표된 곡 중 각종 음원차트를 통해 시청자들이 ‘좋아요’를 누른 순으로 6곡이 선정됐다. 그 주인공은 지투&김보아(스피카)의 ‘Angel's Lette’, 소란의 ‘엄마 기억나’, 두 번째달&유성은의 ‘그럴 땐’, 알렉스&김소희의 ‘웨딩송’, 에이프릴의 ‘그런 사람’, 더 원의 ‘Destiny (봄의 고백)’이다. 이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 공감송을 가리기 위해 열띤 대결이 펼쳐졌다는 후문.

한편, 이날 초아는 MC가 아닌 가수로 변신, “싱어송라이터의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준비했다”고 솔로곡을 깜짝 공개했다. 초아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솔로곡을 들은 다른 MC들은 “숨죽이면서 봤다”, “음원으로 발표됐으면 좋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초아의 무대와 시청자들의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공감송 best6’의 마지막 대결은 1일 오후 5시 공개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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