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브리트니 스피어스, 15년만에 日 콘서트…韓도 올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02 08: 14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5년 만에 일본 공연을 개최한다.
일본의 오리콘 등은 2일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2002년 이후 15년 만에 일본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치는 것은 지난 2002년 도쿄돔 콘서트 이후 약 15년 만. 2008년 앨범 '서커스'의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적은 있지만, 콘서트는 15년 만에 처음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오는 6월 3,4일 양일관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6월 6일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 각각 콘서트를 펼치고 일본 팬들을 만난다.
15년 만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일본을 방문하는 것이 알려지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내한 가능성에 대해서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올해 초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국내 한 공연 기획사와 내한 공연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눈 것으로 전해져, 과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국내 공연이 성사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003년 앨범 '인더존' 홍보차 내한하기도 했다. 보아와 스페셜 방송을 꾸미기는 했으나 단독 콘서트는 아직 성사된 바 없다. /mari@osen.co.kr
[사진] 소니뮤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