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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워킹데드' 다니엘 뉴먼, 커밍아웃 "이것이 옳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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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워킹 데드'에 출연 중인 배우 다니엘 뉴먼이 커밍아웃했다. 

다니엘 뉴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금 이 시대에서 스스로가 누구인지 분명히 보여줘야 할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커밍아웃했다. 

SNS를 통해 "모두 사랑하고 있다.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라. 여러분은 지금 그대로로도 좋다. 오늘 밤, 이야기하자"며 LGBT의 해시태그를 단 다니엘 뉴먼은 곧이어 유튜브 동영상을 위해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했다. 

다니엘 뉴먼은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지금 이 시대에서, 스스로가 누구인지 분명히 보여줘야 할 중요성을 깨달았다. 좋은 일을 하고 있어도 자신을 숨기고 있으면 결국 수백만 명의 사람을 다치게 할 수도 있다"고 어렵게 커밍아웃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남부의 카톨릭 가정에서 태어나 자란 다니엘 뉴먼은 커밍아웃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음을 설명했다.

또한 동성애에 관용적으로 보이는 할리우드이지만, 아직도 보이지 않는 벽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다니엘 뉴먼은 "관계자로부터 '커밍아웃은 안된다'는 이야기를 늘었다. 이것이 뉴스가 되면 지금까지 필사적으로 노력해 온 것이 모두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것이 모두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는다. 이것이 옳은 일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mari@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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