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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llywood] 크리스 에반스, 前여친 제니 슬레이트 '여전히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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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영화 '어벤져스'의 '캡틴 아메리카'로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이 전(前) 여자친구 제니 슬레이트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매체 USA투데이와 영화 '기프티드' 개봉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제니 슬레이트에 대해 "그녀와 5분만 시간을 보내봐도 나쁜 점을 찾아볼 수 없을 거다"고 칭찬했다.

특히 "관계는 예측할 수 없고 많은 것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영원히 그녀를 만났던 것에 감사하고 그녀는 항상 내 삶에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지만, 지난 2월 결별 보도가 전해진 바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기프티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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