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계중 물고기 집어 넣은 여성 BJ 사망설, '엽기네!'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7.04.05 09: 38

최근 중국에서는 인터넷 개인 방송이 인기를 끌면서 선정적이고 성적인 콘텐츠로 보다 많은 인터넷 유저들의 눈길을 끌고자 하는 BJ들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어느 여성 BJ가 자신의 음부에 드렁허리 (뱀장어 처럼 생긴 민물 고기의 일종으로 웅어라고도 불린다)를 삽입하는 장면을 생중계하였으며 이후 이 여성의 사망설이 유포되어 충격을 주었다.
치치라는 예명을 쓰는 이 여성은 자신의 팔뚝만한 크기의 드렁허리를 자신의 음부에 직접 집어 넣는 장면을 인터넷에서 생중계를 하였는데 인터넷에 유포된 소문에 의하면 음부로 들어간 드렁허리가 음부를 통해 복부까지 들어갔으며 이로 인해 결국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드렁허리 제거 수술 도중 잡식성이며 날까롭고 촘촘한 이빨을 가지고 있는 드렁허리가 장기를 손상시켜 사망했다는 내용이었다.

중국의 인터넷에 광범위하게 퍼졌던 이 소문은 해당 생중계 이후 치치의 후속 방송이 이어지지 않아 더욱 신빙성을 얻었으나 최근 치치가 다시 방송을 재개하면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드렁허리 삽입 방송 후 재개한  첫 방송에서 치치는 자신은 건강하게 야간 업소에서 호스테스일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혀 인터넷에서 떠돌던 소문이 허구임을 밝혔다.
  
[사진]치치의 드렁허리 삽입당시 인터넷 생중계 화면 캡쳐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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