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비욘세의 파워가 대단하다. 인스타그램 게시물 하나의 가치가 무려 100만 달러(한화로 약 11억 원)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매체 US위클리는 4일(현지시간) "이날 발표된 소셜미디어 연구기관 'D’Marie Analytics'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욘세의 영향력은 한 포스트당 100만 달러를 넘어서는 가치가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지난 2월 비욘세가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했을 때 그녀의 영향력이 가장 폭발했다는 설명이다. 당시 임신한 모습을 담은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수는 9800만 팔로워 중에서 무려 1080만 개를 기록한 바 있다.
비욘세는 지난 2008년 제이지와 결혼, 2011년 첫 딸인 블루 아이비 카터를 낳았다. 이어 6년 만인 지난 2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 / besodam@osen.co.kr
[사진] 비욘세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