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김과장→추리의여왕으로 이어진 흥행, 첫방 11.2%로 1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4.06 06: 49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이 첫 회만에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추리의 여왕' 1회는 전국 11.2%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김과장'의 마지막회 시청률인 17.2%에는 못 미치는 기록이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나 MBC '자체발광 오피스'보다 높은 수치로 1위를 나타냈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7.4%로 전날 기록한 6.0%보다 1.4%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으며, '사임당 빛의 일기'는 9.4%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추리의 여왕'에서는 생활밀착형 추리퀸으로서 남다른 추리력을 뽐낸 주부 설옥(최강희 분)과 카리스마 넘치는 열형 형사 완승(권상우 분)이 장도장(양익준 분)을 만나 위기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추리의 여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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