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Oh!llywood] '스타워즈' 각본가, 前 여친 고소 "커리어 망치겠다고 협박"

  • 이메일
  • 트위터
  • 페이스북
  • 페이스북

[OSEN=장진리 기자] '스타워즈: 에피소드9', '주라기 월드', '콩: 스컬 아일랜드' 등의 각본을 집필한 데렉 코놀리가 전 연인을 고소했다. 

티엠지닷컴은 5일(현지시간) 영화 각본가 데렉 코놀리가 전 연인 에이다 후이를 법원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데렉 코놀리와 에이다 후이는 데이트 앱을 통해 만나, 지난달까지 연인 사이를 유지했다. 에이다 후이는 이별 후 극심한 분노에 휩싸여 두 사람이 나눈 문자 메시지를 인스타그램에 올리거나, "커리어를 박살내겠다"는 문자 메시지로 협박했다고. 

데렉 코놀리는 "에이다 후이가 특정 시간에 그녀의 물건을 갖다 놓으라고 협박했다"며 "그렇지 않으면 '앙투라지' 시즌7의 7번째 에피소드처럼 될 것이라고 협박했다. '데킬라와 콜라'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앙투라지' 시즌7의 7번째 에피소드는 아리 골드 역의 제레미 피번이 갈취당하는 내용을 그린 바 있다. 

그는 전 연인인 에이다 후이를 스토킹과 사생활 침해로 법원에 고소했다. 데렉 코놀리는 "판사가 부디 그녀를 멈춰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mari@osen.co.kr

[사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포스터 

OSEN 포토 슬라이드
슬라이드 이전 슬라이드 다음

OSEN 포토 샷!

    Oh! 모션

    OSEN 핫!!!
      새영화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