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이 키운 수민, '최고의 한방'으로 배우 데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4.06 16: 54

걸그룹 어썸베이비 출신 손수민이 배우 데뷔한다.
손수민은 KBS 2TV '최고의 한방'을 통해 배우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극 중 그는 광재(차태현)의 회사 '월드기획'의 여성 듀오 그룹 '헐레벌떡'의 '벌떡' 역을 맡았다. '헐레벌떡'은 퍼포먼스가 강한 행사용 그룹이자 여성 노라조 못지 않은 끼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중무장해 존재감을 발산할 전망이다.

손수민은 가수 경력을 살려 이 역을 소화해낼 것으로 보인다. 그는 토니안이 제작한 걸그룹 어썸베이비의 멤버였던 것.
그는 앞서 KBS 2TV ‘노래싸움-승부’에서 토니안 팀으로 출연, 노래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손수민은 어썸베이비가 데뷔 1년 만에 해체됐다는 사실을 털어놨던 바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이다. 차태현, 이세영, 윤시윤, 김민재 등이 출연한다. 5월 말에서 6월 초 방송 예정.  / nyc@osen.co.kr
[사진] 티엔네이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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