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깐수성에서 수면 중 돌연사한 여성이 핸드폰을 손에 쥐고 자던 중 감전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의 인터넷 미디어인 동망(東網) 에 따르면 깐수성에 거주하는 왕 씨와 그의 아내가 잠을 자던 중 왕 씨가 우연히 부인의 신체를 접촉하게 되었는데 순간 마치 전기에 감전된 것 같은 짜릿한 느낌이 들어 부인을 흔들어 깨웠으나 부인은 이미 사망한 뒤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여성이 쥐고 있던 핸드폰은 양쪽 가장자리가 검게 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인 경찰에 의하면 핸드폰의 결함보다는 충전용 변압기에서 전류가 누전되어 감전사한 것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OSEN, 베이징 =진징슌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