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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 이홍구, "단점인 수비보완 후 팀에 기여할 것"

[OSEN=인천, 최익래 기자] 트레이드로 SK 유니폼을 입은 '일발장타 포수' 이홍구(27)가 안방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홍구는 7일 오전 깜짝발표된 SK와 KIA의 4대4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바꿔입었다. SK는 포수 이홍구, 이성우 외야수 노수광, 윤정우를 받아오는 대가로 외야수 이명기, 내야수 최정민, 노관현, 포수 김민식을 내줬다. 올 시즌 2호 트레이드.

이홍구는 지난 2013년 신인드래프트서 2라운드 전체 14순위로 KIA의 부름을 받았다. 당시 안방이 약점이던 KIA의 전략적 선택. 이홍구는 데뷔 시즌부터 51경기에 나서며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2014시즌 퓨처스리그에서만 뛰며 1군 출장 기록이 없다.

김기태 감독이 KIA에 부임하면서 기회가 부쩍 늘었다. 2015년과 2016년 해마다 100경기 이상 나서며 '주전급'으로 도약했다. 특히 2015년에는 12홈런을 터뜨리는 등 파워를 과시했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272경기 출장 타율 2할2푼9리, 23홈런, 93타점.

트레이드 발표 직후 인천행 기차에 몸을 실은 이홍구는 "새로운 팀에 왔으니 새 마음으로 해야한다"라며 첫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나에게 필요한 부분은 수비라고 생각한다. 이 점을 집중 보강해서 팀이 나를 필요로 하는 순간에 최대한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ing@osen.co.kr

[사진] 인천=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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