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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장지훈, 오른쪽 팔꿈치 통증 1군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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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투수 장지훈(20)이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삼성은 8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리는 kt와의 원정 경기에 앞서 장지훈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구단 측에 따르면 상태를 좀 더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오는 10일 정밀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경주고를 졸업한 뒤 2017년 1차 지명을 받고 삼성에 입단한 장지훈은 시범경기에서 5차례 마운드에 올랐고 1패 1홀드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1.29.

팀내 신인 투수 가운데 유일하게 개막 엔트리에 승선한 장지훈은 7일까지 4차례 등판을 통해 무실점 완벽투를 과시했다. 고졸 신인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을 만큼 두둑한 배짱이 돋보였다.

그러나 7일 수원 kt전서 한 타자를 상대한 뒤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고 컨디션 회복을 위해 재충전의 기회를 갖기로 했다. 장지훈 대신 김동호가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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