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APEX 시즌2 결승] 루나틱하이 '후아유' 이승준, MVP 등극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4.08 22: 46

루나틱하이 메인 딜러 '후아유' 이승준이 오버워치 APEX 시즌2 결승전 MVP에 올랐다. 
이승준은 8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승체육관에서 열린 '오버워치 APEX 시즌2' 런어웨이와 결승전서 '겐지'로 1-3 으로 밀리던 5, 6, 7세트 승리의 주역이 되면서 팀의 짜릿한 4-3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 이승준의 활약으로 무관의 제왕으로 불렸던 루나틱하이는 드디어 첫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성공했다. 
고비마다 런어웨이의 기를 꺾은 이승준은 결승 MVP에 선정되면서 상금 200만원을 덤으로 챙겼다. 

이승준은 "세계 최고의 '겐지'는 후아유"라고 목소리 높여 밝힌 뒤 "우리 팀원들 모두가 잘했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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