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2017 KLPGA 롯데렌터카 클럽사용률 전 부문 1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4.10 23: 12

 캘러웨이골프가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 픈에서 드라이버를 비롯한 클럽 사용률 전 부문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KLPGA투어 국내개막전이 열리는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골프 용품 조사 기관 씨앤피에스(CNPS)가 참가 선수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캘러웨이골프 클럽 사용률은 드라이버 43.33%, 페어웨이우드 41.88%, 하이브리드 38.01%, 아이언 38.33%, 웨지 38.36%, 오디세이 퍼터 54.62%로, 2위 브랜드와는 모두 큰 격차를 보이며 전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전체 출전 선수 120명 중 48명이 GBB 에픽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CNPS가 KLPGA 투어 클럽 사용률 조사를 시작한 이래 단일 드라이버로는 최고의 사용률이다. 오디세이 퍼터는 6년 연속 사용률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편 캘러웨이골프는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클럽 사용률전 부문 1위 달성을 기념해 소속 선수들의 사진이 담긴 케이크를 깜짝 선물로 전달했다는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캘러웨이골프 소속 여자 프로선수들이 캘러웨이골프의 클럽 사용률 전 부문 1위를 축하하며 GBB 에픽 드라이버 헤드 모형의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캘러웨이골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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