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도움' 자하, 아스날전 MOM 선정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4.11 06: 36

크리스탈 팰리스 측면 공격수 윌프레드 자하가 아스날전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1일(한국시간) 새벽 안방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서 아스날을 3-0으로 완파했다.
완승의 주역은 자하였다. 측면에서 두 번의 양질의 크로스를 배달하며 2도움을 기록,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타운센드의 선제골을 도운 뒤 후반 카바예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은 자하에게 양 팀 최고인 평점 9.4를 주며 MOM(경기 최우수선수)으로 선정했다. 결승골의 주인공인 타운센드가 9.2점으로 뒤를 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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