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홍성군무에타이협회 “홍성군, 아시아 입식격투기 허브 될 것”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4.11 07: 27

 MAX FC와 홍성군무에타이협회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역 격투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MAX FC와 홍성군무에타이협회는 오는 22일(토) 충남 홍성에서 개최되는 MAX FC08 대회를 시작으로 홍성군을 아시아 입식격투기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력적 요충지로 만든다는 목표다.
홍성군무에타이협회 장주성 회장은 “먼저 충남 홍성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대규모 입식격투기 이벤트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홍성군청과 김석환 홍성군수님께 감사 드린다”며, “국내 최대규모 입식격투기 대회 MAX FC를 필두로 무에타이 메카라고 할 수 있는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대표 입식격투기 협회, 단체들과 업무제휴를 통해 홍성군을 아시아 입식격투기의 새로운 허브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좋은 기회를 통해 의미 있는 로컬 이벤트를 만들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홈타운 레전드 선수의 국제전 등을 통해서 지역 선수 육성과 긍정적 이슈창출, 이벤트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10bird@osen.co.kr
[사진] MAX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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