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 내달 5~6일 상암 월드컵공원서 개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04.12 11: 07

 게임과 e스포츠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이 5회를 맞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2017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이 내달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내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2017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함께 게임을 통해 추억을 공유하고, 소통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5월 가정의 달에 즐길 수 있는 대표 야외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서울 용산역 야외광장에서 열린 지난 해 행사에는 2만여 명이 함께한 바 있다. 올해에는 게임사 넥슨, 넷마블, 라이엇 게임즈, 슈퍼셀, 카카오게임이 참가하여 또 한 번 가족들을 맞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넥슨의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 카카오게임의 ‘프렌즈사천성 for Kakao’, ‘프렌즈팝콘 for Kakao’ 등 어린이 날을 맞아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들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대가수 축하공연, 프로 LoL 선수 참가 이벤트, 다양한 경품 행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7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24일부터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접수를 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 scrapper@osen.co.kr
[사진]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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