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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x제프 쿤스 '콜래보레이션', 28일 공식 공개

[OSEN=강희수 기자] 루이 비통이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제프 쿤스(Jeff Koons)와 공동작업한 컬렉션을 28일 공개한다. 아이템은 새로운 가방과 액세서리들이다.

루이 비통은 최근 몇 년간 현 세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세간의 이목을 끄는 콜래보레이션 작업을 해 왔다.

이번에는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현대미술가 제프 쿤스와의 협업을 했다. 이를 통해 다 빈치(Da Vinci), 티치아노(Titian), 루벤스(Rubens), 프라고나르(Fragonard), 반 고흐(Van Gogh) 등 대가들의 작품이 가방과 액세서리로 재창조 됐다.

제프 쿤스는 대가들의 작품을 차용해 다년간 진행해 온 자신의 회화 연작 '게이징 볼 Gazing Ball'을 이번 컬렉션 전반에 적용했다. 루이 비통 가방의 클래식 라인인 ‘스피디’ ‘키폴’ ‘네버풀’에 대가들의 작품 이미지를 새겨 넣어 ‘걸어 다니는’ 고전 작품들을 만들기 위해 루이 비통은 최고의 수공예 기술과 자재를 지원했다.


서양 미술사를 대표하는 회화 작품에서 받은 영감을 담은 게이징 볼 시리즈를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쿤스는 오랫동안 사랑받은 고전 회화 작품들을 박물관 외부의 공간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느껴볼 수 있게 했다.

각각의 제품에 명작의 작가 이름이 새겨진 것과 더불어, 제프 쿤스는 자신의 이니셜 또한 잘 알려진 루이 비통 모노그램 패턴에 포함되도록 디자인했다. 지금껏 단 한 번도 상징적인 모노그램 패턴의 변화를 허용하지 않았던 루이 비통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루이 비통은 모노그램 요소들을 메탈 소재로 표현하고, 쿤스의 서명과 함께 가방 외부에 부착했다. 제프 쿤스 컬렉션의 모든 가방에는 40년 동안 일관성 있게 쿤스의 모티브가 된 토끼(inflatable rabbit) 모양의 액세서리 태그가 걸려 있으며, 가방 안에는 각 가방이 묘사하고 있는 작품의 원작자의 전기와 초상화가 담긴 책자가 함께 담겨 있다.

이번 컬렉션은 제프 쿤스가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콜라보의 첫 신호탄으로, 향후에도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100c@osen.co.kr

[사진] 루이 비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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