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결승골' 그리즈만, 레스터전 승리 주역-최고 평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4.13 05: 59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해결사 앙트완 그리즈만이 레스터 시티전 승리의 주역이 됐다.
아틀레티코는 13일(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 경기서 전반 그리즈만의 페널티킥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레스터를 1-0으로 제압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아틀레티코 공격수 그리즈만이었다. 역습 찬스서 빠른 드리블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직접 키커로 나서 전반 28분 선제 결승골을 기록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영국 후스코어드 닷컴도 그리즈만에게 양 팀 가장 높은 7.9점의 평점을 주며 공로를 인정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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