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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프리뷰] 위닝시리즈, 영건 어깨에 달려있다

[OSEN=최익래 기자] 위닝시리즈를 두고 양 팀의 '영건' 선발투수가 정면충돌한다.

롯데와 SK는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올 시즌 팀간 3차전을 앞두고 있다. 11일 경기를 롯데가 가져갔지만 SK가 이튿날 최정의 끝내기 안타로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13일 경기 승자가 위닝 시리즈를 따내게 되는 것이다.

롯데 선발 김원중은 올 시즌 초반 흐름이 굉장히 좋다. 김원중은 2경기 선발등판, 11이닝을 소화하며 1승 평균자책점 0.82를 기록 중이다. 이닝 소화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등판한 이상 제몫을 다하는 선발투수로 자리매김 중이다. 데뷔 첫 승리도 이번 시즌 기록했다.

반면 김주한은 호투에도 선발등판 기회가 사라질 분위기. 김주한은 올 시즌 2경기(1경기 선발등판)에 나서 4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 중이다. 젊은 나이를 감안하면 충분히 활약을 해주는 셈이다. 하지만 외국인 투수 스캇 다이아몬드가 다음 주께 로테이션에 합류함에 따라 김주한, 문승원, 박종훈 중 한 명이 불펜으로 이동해야 했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김주한은 불펜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선수다. 6회에서 8회 사이에 등판해 승리 주춧돌을 놓을 선수다"라며 김주한을 칭찬했다. 선발투수는 물론 불펜에서의 활용도에 주목한 것이다. 김주한은 13일 롯데전서 당분간 마지막 선발 등판을 치르게 됐다.

분위기는 SK 쪽이 앞선다. SK는 전날 12회 연장 혈투 끝에 최정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안타는 롯데가 12개로 9개에 그친 SK보다 더 많았지만 집중도는 SK 쪽이 높았다.

롯데로서는 3연승 흐름이 끊긴 상황.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갈 기회를 놓치며 KIA, kt와 공동 1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승리의 이유는 양 팀 모두 충만한 상황. 영건들의 어깨에 위닝시리즈 주인공이 갈릴 전망이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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