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저스틴 비버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
12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연예매체 ET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는 이날 스튜디오에서 녹음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흑백으로 공개된 이 사진을 보면 저스틴 비버는 마이크에 몸을 기대고 앉아 있거나 마이크 앞에 서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그가 피아노에 앉아서 건반을 연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기도 하다. 그의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은 이날 "세상 일은 전혀 모른다"는 멘트를 게재해 새 음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저스틴 비버의 4번째 정규 앨범은 지난 2015년 11월 14일 발매된 바 있다.
비버는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 가수 1위, 2015 MTV EMA Best Male 등 총 5개 부문을 수상했고, 빌보드 싱글 차트 최연소 핫샷데뷔 기네스북 등재, 예약판매 12시간 만에 50개국 아이튠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