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벤 애플렉·제니퍼 가너, 끝내 이혼소송..'재결합 실패'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14 08: 13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결국 이혼을 두고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됐다. 
13일(현지 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가너는 최근 이혼 청원서를 법원에 제출했고 벤 애플렉 역시 답변서를 냈다. 두 사람은 이혼에는 합의했지만 재산과 양육권을 두고 맞서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1살 8살 5살 세 자녀가 있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아이들에 대한 양육권과 결혼 생활 동안 얻은 소득 분배를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둘은 10년간 가정을 유지하다가 지난 2015년 돌연 이혼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이후에도 여전히 함께 살고 아이들과 바깥 출입을 하는 등 재결합 가능성을 보였다. 
한 때는 이혼 취소설까지 나오기도. 그러나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화해하지 못하고 끝내 법정에 서게 됐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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