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이혼설' 자넷 잭슨's 남편, 매달리나?.."당신을 사랑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4.15 14: 43

자넷 잭슨이 출산 3개월 만에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남편 위쌈 알 마나가 공개적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보냈다. 
위쌈 알 마나는 14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에게"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글에서 그는 "마이 베스트 프렌드, 신성한 사랑과 영원한 지원에 감사하다. 나는 당신을 무척 사랑한다. 인샬라, 우린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고 애정을 내비쳤다. 
자넷 잭슨은 4년 전 억만장자 카타르 재벌인 위쌈 알 마나와 극비리에 결혼했다. 지난해 5월, 고대하던 첫 아이를 가졌고 50세의 나이에도 지난 1월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출산 3개월 만에 별거 소식을 알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측근에 따르면 자넷 잭슨의 임신과 출산 이후 위쌈 알 마나의 이슬람교식 생활 통제가 심해져 결국 둘이 헤어지기로 결정했다.
한편 자넷 잭슨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아들 사진을 처음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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