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차이나] 판빙빙 남동생, 한국서 연습생 생활? 데뷔설 솔솔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4.16 11: 50

중화권 톱스타 판빙빙의 남동생 판청청(17)이 현재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5일 복수의 중국 연예 매체는 판빙빙의 남동생 판청청이 현재 한국의 한 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며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판빙빙은 19살 아래의 남동생 판청청에 대해 평소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판빙빙은 이전 인터뷰에서 연예계 생활을 하며 슬프고 힘든 일도 많았다고 이야기하며 남동생은 절대로 연예계에 입문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이전에 그녀는 자신의 SNS에 가족사진을 게재할 때도 남동생의 모습은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판빙빙은 방송에서 남동생에 대해 이야기하고 함께 찍은 사진도 자주 공개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판빙빙은 최근 한 방송에서 남동생에 대해 요즘 굉장히 멋있어졌다며 벌써 키가 190cm에 달한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처럼 달라진 판빙빙의 태도에 네티즌들은 판빙빙이 생각을 바꿔 남동생을 데뷔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직 판빙빙의 남동생 판청청이 어느 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는지, 그의 데뷔가 한국인지 중국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mk3244@osen.co.kr
[사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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