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RBC 헤리티지 공동 11위..세계랭킹 96위 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4.17 09: 40

강성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650만 달러)서 공동 11위에 오르며 세계랭킹 100위권에 진입했다.
강성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힐튼헤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 7101야드)서 열린 대회 4라운드서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강성훈은 이번 대회 활약으로 남자골프 세계랭킹이 지난주 103위서 96위로 뛰어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는 왕정훈이 5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안병훈이 59위로 뒤를 이었다. 김시우와 김경태는 각각 72위와 73위에 올랐다. 송영한은 87위다.
1위부터 3위는 더스틴 존슨(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등 변화가 없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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