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가오갤3' 나온다…제임스 건 감독, 연출·각본 확정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18 07: 41

제임스 건 감독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의 연출과 각본을 맡는다.
제임스 건 감독은 17일(현지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 제작 확정 소식을 전했다. 
제임스 건 감독은 "몇달 간의 심사숙고와 논의 끝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를 맡기로 결정했다"며 "지난 5년 동안 믿을 수 없게 열정적이었던 팬들의 사랑은 나를 눈물나게 했다"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로켓, 그루트, 가모라, 스타로드, 욘두, 맨티스, 드랙스, 네뷸라, 그리고 앞으로 등장할 영웅들에 대한 내 애정은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더욱 깊어질 것이다. 또한 그들은 계속 이어질 모험과 스스로 배울 것들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며 "1편과 2편처럼 우리는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스토리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3편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는 오는 5월 3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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