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 서영우’ 음료 모델 발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4.18 08: 54

2018 평창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와 봅슬레이 대표팀 간판 원윤종, 서영우 선수의 파워풀한 만남이 이루어졌다. 
코카-콜라사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봅슬레이 간판인 원윤종(강원도청)ㆍ서영우(경기연맹)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 겨울 2017년 시즌을 맞아 총 8차에 걸친 국제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IBSF) 월드컵 대회에 출전, 최종 랭킹 3위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한 두 선수는 국민의 염원인 2018 평창 올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내겠다는 목표 아래 올 여름 누구 보다 뜨겁게 스포츠 열정을 불사른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동계 올림픽 종목 중 불모지였던 봅슬레이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까지 오른 두 선수는 강력한 스포츠맨십의 아이콘으로, '파워의 끝에서 파워가 시작된다'는 파워에이드의 새로운 캠페인 메시지를 누구보다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고 말했다. 
한편, 파워에이드는 지난 1992년부터 올림픽 공식 스포츠 음료로 지정 됐으며, 그 동안 '파워에이드 마운틴 블라스트'를 포함해 황금빛 파워를 담은 산뜻한 망고향 '파워에이드 골드 러쉬' 및 제로 칼로리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 제로 마운틴 블라스트' 등 다양한 스포츠 음료를 선보여왔으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시즌을 앞두고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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