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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윤균상, 폭군 김지석 잡으러 간다...통쾌 반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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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지혜 기자] 폭군을 잡으러 홍길동 사단이 다시 궁으로 들어간다.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이 궁 안으로 침입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홍길동 사단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백성을 저버린 폭군, 연산을 응징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는 홍길동(윤균상 분) 사단의 모습이 떠들썩하게 펼쳐진다. 홍길동 사단은 오밤중에 관아 무기고를 털어 무기를 확보하고 자신들의 백성들에게 무기 다루는 법을 알려주며 거사를 준비한다.

무려 하늘이 내린 임금을 치러가는 민초들의 얼굴에는 두려움이나 근심 따위는 찾아볼 수 없고 오로지 확신만이 가득하다. 특히 자신의 형제들을 ‘나의 백성’이라 칭하며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난 길동은 자신의 백성에게 무기 쓰는 법을 손수 알려주고 있다.

사실 길동의 백성에게 부족한 것은 무술이나 무기 쓰는 방법만이 아니었다. 싸워본 적도, 이겨본 적은 더더욱 없이 피하고 지고 당하는 것에 익숙해 싸운다는 것이 뭔지, 이긴다는 것이 뭔지 몰라 한껏 주눅 든 이들의 마음을 홍길동 사단이 어떻게 돌렸는지도 관전 포인트다.

궁 밖으로 도망나간 길동이 다시 궁에 침입하는데는 형 길현(심희섭 분)도 톡톡히 활약한다고. 길동을 추포해 연산(김지석 분)과 도환(안내상 분)의 신임을 받는 길현이 어떻게 그들의 눈을 피해 뒤통수를 칠지도 궁금하다.

길동과 그의 백성들의 떠들썩할 활약은 오늘(18일) 밤 10시 MBC ‘역적’에서 펼쳐진다. / yjh0304@osen.co.kr

[사진]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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