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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톡] '미우새' PD "어머니들 서열? 한 번에 정리 끝나"

[OSEN=박진영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PD가 편성 이동 첫 방송에서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미운 우리 새끼'의 곽승영 PD는 18일 OSEN에 "시청률이 이렇게 잘 나올 줄 몰랐다. 'K팝스타6'가 워낙 시청률이 잘 나왔기 때문에 부담이 많이 됐다. 타 방송사 드라마도 10%가 넘지 않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 PD는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니 좋은데 사랑 받은 것에 의미를 두고 (이 시청률에) 집착을 하지 않으려 한다.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임했던 것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자체 콘텐츠 역량에만 신경쓰려고 한다"라고 시청률에 연연하기 보다는 겸손한 마음으로 제작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존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던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 16일 일요일 밤 9시 15분으로 자리를 옮겨 방송이 됐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 18.9%, 수도권 기준 20.3%(닐슨코리아). 이는 이전 방송됐던 'K팝스타6'의 최고기록인 17.1%보다 1.8%포인트 높은 수치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곽 PD는 "시청률 관련해서는 MC인 신동엽, 서장훈과 문자로도 얘기를 하곤 하는데, 첫 출연이었던 이상민이 궁금해했을 것 같아서 문자로 얘기를 나눴다. 시청률이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고 하더라"며 "그러면서도 다 같이 여기에 취해있지 말자는 말로 서로를 다독였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이상민과 그의 어머니가 첫 출연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41년생으로 가장 연장자인 이상민의 어머니는 등장부터 다른 어머니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서열 정리를 끝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이에 대해 곽 PD는 "그날 처음 만나셨는데, 일단 동년배이고 다들 아들들이 비슷한 처지에 있다 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으신 것 같더라. 박수홍 어머니 같은 경우엔 요즘 친구들 모임에 잘 안 나가신다고 하더라. 다른 친구분들이 손자, 손녀 얘기를 하는데 같이 얘기를 하지 못하니까 가기 싫다고 하시더라. 그런데 '미운 우리 새끼'에 오면 다같이 얘기할 수 있는 주제가 생긴다. 공감대가 있고 편히 말씀을 하실 수 있다. 마치 찜질방에서 먹을 것을 싸가지고 와서 얘기나누는 분위기다"라고 녹화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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