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한당' 임시완 "칸 진출 1호 연기돌, 너무 기쁘다" 소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4.19 11: 06

 아이돌 출신 배우 임시완이 올해 열리는 제70회 칸 영화제에 초청 받은 것에 대해 “너무 좋은 경험이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임시완은 19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불한당'의 제작보고회에서 “칸이라는 개념을 정확히 알지 못 하고 있던 상태에서 초청받아 굉장히 기쁘고 기대가 된다”라며 이 같은 심경을 밝혔다.
임시완과 설경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패기 넘치는 청년 현수가 교도소에서 만나 서로에게 끌리고, 끈끈한 의리를 다져가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이다.

'나의 PS 파트너'(2012)를 연출한 변성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내달 칸 영화제가 끝난 뒤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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