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수애·제작사 양측 "'상류사회' 출연, 검토중"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4.19 17: 24

 배우 수애가 영화 ‘상류사회’(감독 변혁)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수애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19일 오후 OSEN에 “수애가 ‘상류사회’의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영화의 제작을 맡은 하이브미디어 코프 측도 “수애에게 제안한 것은 맞지만 확정된 바 없이 검토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하이브미디어 코프는 그동안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 '덕혜옹주'(감독 허진호) 등을 제작해 대박을 터뜨린 바 있다. 이에 '상류사회'의 작품성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게 깔려 있다.
'주홍글씨' '오감도' 등을 연출한 변혁 감독의 8년 만에 신작 '상류사회'는 이달 중순부터 촬영을 시작해 8월 중순까지 촬영을 계획하고 있다. 배급은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맡았으며, 개봉은 2018년 예정이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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