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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초점] "뭘 해도 ♥"..이 구역 '똑단발 여신'은 나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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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봄을 타는 걸까. 오랜 시간 긴 머리를 고수했던 여배우들이 하나둘 단발머리로 변신을 시도 중이다. 물론 오랜 시간 단발머리가 트레이드마크인 이도 있고 말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들 모두 단발머리가 잘 어울린다는 것. 이에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머리를 자르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내 이른바 '단발병 유발자'들로 불리고 있는 이 구역의 '단발 여신'들을 다섯 명으로 꼽아봤다.

# 긴머리만? 단발도 되는..'국민 첫사랑' 수지

먼저 가수 겸 배우 수지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특히 수지의 경우, '국민 첫사랑'이라고 불리며 오랫동안 긴머리를 고수해왔기에 이러한 단발머리 변신이 더욱 생소하게 다가오고 있다.

특히 그는 현재 이종석과 함께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촬영 중인 상황. 수지는 불행한 미래를 보는 홍주 역을 보다 밝은 모습으로 소화하기 위해 단발머리로 변신했다는 전언이다.

# 한달 내내 차트 석권..'음원퀸' 아이유

최근 한 달 내내 차트를 석권 중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도 현재 단발머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열린 '2016 SAF SBS 연기대상'에서 한층 여성스러워진 단발머리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지난달 24일 선공개한 '밤편지' 이후 지속적으로 음원을 발표하고 있는 아이유는 다수의 앨범 티저 및 화보에서 단발머리로 등장,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중이다.

# 사랑스러움의 결정체..'뽀블리' 박보영

얼마 전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을 무사히 마친 박보영도 빼놓을 수 없다. 단발머리 변신으로 한층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킨 그는 극중 외모와는 반대되는 강력한 힘으로 웃음을 안겼다.

앞서 박보영은 극중 캐릭터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단발머리를 결심했다는 후문. 이러한 그의 노력이 통했는지 '힘쎈여자 도봉순'은 JTBC 드라마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 러블리·시크 다 되는..'김우빈의 그녀' 신민아

배우 신민아의 변신도 있다. 지난 1월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 제작발표회에서 긴 생머리를 싹둑 자른 단발머리로 등장한 그는 특유의 싱그러운 보조개 미소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이후 '내일 그대와'가 종영해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신민아는 때때로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스러운 근황 사진을 공개해 뭇 여성들의 '단발병'을 유발하고 있다.

# 이 구역의 '단발 여신'은 나..'단발 원조' 고준희

마지막으로는 '단발 여신'의 대명사로 불리는 고준희가 있다. 평소 세련되고 도도한 이미지로 데뷔 때부터 단발머리가 유독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던 고준희.

그래서인지 연예계 데뷔 이후 꽤 오랫동안 단발 혹은 커트 머리를 고수하고 있는 그는 짧은 머리 외에도 감각 있는 패션 센스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도 거론되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카린·알렛츠·쎄씨차이나 화보, 수지·아이유·박형식·박보미·신민아·고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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