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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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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울월드컵경기장, 우충원 기자]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FC 서울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32강 FC 안양과 경기서 윤일록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FA컵 16강에 올랐다. '연고지 더비'로 14년만에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FC 안양은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완패했다. 

황선홍 감독은 "쉬운 경기는 아니었다. 끝까지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임해 좋은 결과 얻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오스마르에 대해서는 "뼈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정확하게 확인을 해봐야 상태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무실점으로 선방한 유현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 오늘처럼 자신감 있게 임한다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칭찬했다. 심우연에 대해서는 "데얀에 대해 많은 준비를 했을 것이다. 높이가 있는 선수가 나오면서 달라질 수 있다. 앞으로 색다르게 쓸 수 있는 카드"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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